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동안 조지아주 전역에서 음주운전과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 및 수상 안전사고가 속출해 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도로교통: 사망자 9명 발생 및 음주운전 심각] 조지아주 공공안전부(DPS)가 월요일(25일) 오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8시간의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동안 주 전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총 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주 경찰은 대대적인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DUI) 259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 산만 운전 433건, 안전벨트 미착용 504건을 적발했습니다. 현재까지 주 전역에서 197건의 교통사고가 조사되었으며, 이 중 108명이 부상을 입었고 22건은 음주운전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귀가 차량이 몰리는 연휴 마지막 날까지 집중 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수상 안전사고: 레이크 하트웰서 어린이 부상 잇따라] 조지아주 천연자원부(DNR) 역시 연휴 동안 발생한 여러 건의 보트 사고를 조사 중입니다. 특히 한인들도 자주 찾는 레이크 하트웰(Lake Hartwell)에서는 어린이들이 다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토요일 오후: 18세 운전자가 몰던 개인용 수상 오토바이(제트스키 등)에서 7세 여아가 튕겨 나가 다리를 다쳤습니다. 해당 운전자는 필수 보트 교육을 이수하지 않았고 기기 역시 미등록 상태로 확인돼 과태료가 부과되었습니다. (음주 관련 없음)
일요일 오후: 하트웰 호수 검로그 코브(Gumlog Cove) 인근에서 6세 어린이가 보트에서 내리던 중 다른 아이에게 밀려 문에 손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 애틀랜타 칠드런스 헬스케어(CHOA) 스코티시 라이트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당국은 여름철 보트 및 물놀이 기구 이용 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면허 및 안전 교육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