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알림] 조지아주 '진드기(Tick)' 비상… 응급실 방문 환자 10년 만에 최고치

 


여름이 다가오면서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조지아주를 포함한 남동부 지역 주민들에게 야외 활동 시 진드기(Tick) 물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최근 진드기에 물려 응급실을 찾는 환자 수가 이맘때를 기준으로 약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진드기 급증 원인 및 서식지] 의료진들은 예년보다 따뜻해진 날씨와 야외 활동 인구의 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진드기는 주로 키가 큰 풀밭, 덤불, 그리고 낙엽이 많이 쌓인 곳에 서식하며, 산책로를 벗어난 숲속을 지날 때 사람의 옷이나 피부에 쉽게 달라붙습니다.

[야외 활동 시 예방 수칙] 가족들과 동네 공원을 찾거나 등산을 할 때 진드기 물림을 예방하려면 다음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 긴소매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십시오.

  • 외출 전 해충 기피제(Bug spray)를 반드시 사용하십시오.

  • 진드기는 향수나 짙은 화장품 향에 이끌릴 수 있으므로, 야외 활동 시에는 향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급적 낙엽이나 덤불이 많은 곳을 피하고, 바위가 많거나 탁 트인 공간을 이용하십시오.

[진드기에 물렸을 때 대처법 및 증상] 피부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손으로 떼지 말고 핀셋(Tweezers)을 이용해 피부에 최대한 가깝게 밀착시킨 후 머리와 입 부분까지 한 번에 조심스럽게 뽑아내야 합니다. 제거한 진드기가 여전히 움직인다면 몸통 전체가 성공적으로 제거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물린 부위에 심한 부기, 통증, 붉은 반점이 나타나거나 호흡 곤란 증세가 동반된다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즐거운 여름철 야외 활동, 진드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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